추석절을 맞아 부정부패 특별 감찰활동이
강화돼 지역관가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감사원등 4부 합동 특별감찰활동이
전남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군 감사담당부서에서도 오늘부터
금품과 향응수수 행위등에 대한 집중감시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또 공무원노조 전남지역 본부와 시군
지부에서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고용해
시.군청 정문등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한
감시활동을 펼쳐, 추석을 맞은 지역 관가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군 감사당국은 추석절 특별 감찰기간동안
적발된 공무원의 경우 가중 처벌할 계획이며, 공무원 노조도 적발된 공무원을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언론에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