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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

입력 2004-09-22 07:44:20 수정 2004-09-22 07:44:20 조회수 0

◀ANC▶
전남도의회가 이틀째 도정 질문을 갖고
도정을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질문 내용이 상당부분 중복되는데다
자기 지역구에 한정된 경우가 많아
형식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정영팔 기자

◀END▶


지난 6월 발생한
천억원대 대형 공사와 관련한 입찰 기밀
서류의 유출 사건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종 입찰 평가 위원 10명 가운데
공무원이 6명을 차지해
결국 투명성과 공정성을 훼손하게 됐다는
주장입니다.

씽크 전종적

지난 6월 광주 공항의 폐쇄를 포함한
무안군의 건의서를 박준영지사가
건설교통부에 보내지 못하도록
조치한데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씽크 박석면

영광군의 경우 원전 때문에
정신적.재정적 손실을 막대하게 입고 있는데도 오히려 원전으로 혜택을 입고 있다는 이유로
낙후지역 선정에서 배제됐다며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씽크 강종만

박준영 지사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된
도정질문은 질문 내용이 중복되고
지역구 챙기기식 질문이 많아
비판과 견제 기능이 미흡했다는 지적입니다.

박지사의 답변도 그동안 알려진
내용을 반복하는데 그쳤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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