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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연도교 공사,턴키 심의방식 적격 논란

입력 2004-09-22 21:39:38 수정 2004-09-22 21:39:38 조회수 1

전남도가 최근 신안군 사옥-증도간 연도교
가설공사 턴키방식 설계 심의를 놓고 '적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실시된 심사에서 2위를 차지한
중공업 컨소시엄은 일부 공법이 펑가에 반영
되지 않은데다 기본 설계서와 답변서가
다른데도 B건설 컨소시엄을 1위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전라남도에 재심의를 요청
했습니다.

이에대해 전라남도는 2차에 걸쳐 심의를
거쳤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당시
평가위원들이 확인해 보완조치를 내려놓은
상태라며 재심의 대상자체가 안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신안군 지도읍 탄동리 사옥도와 증도면 증동을 연결하는 이 연도교는 길이 1천900m의 교량과 도로 확포장 공사로 공사비는 73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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