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5일간의 비교적 여유있는 연휴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귀경길은 다소 혼잡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차량이 일시에 몰리는
오는 27일 오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귀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최대 9시간20분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귀경과 성묘차량이 일시에 집중되는
오는 29일에는 목포에서 서울까지
최대 9시간 30분이 걸릴것으로 전망하고,
가급적 새벽시간대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주말이 연계된 올 추석 연휴기간에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성하는 차량이
작년보다 3.2% 가량 증가한 하루평균 4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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