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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 연거푸 치렀던 가정주부 숨져-1부

김윤 기자 입력 2004-09-24 21:48:02 수정 2004-09-24 21:48:02 조회수 1

초상을 연거푸 치렀던 30대 가정주부가 과로로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목포시 죽교동 33살 김 모 여인이 자신의 집
마당에서 빨래를 말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은
숨진 김여인이 최근 친정과 시댁등에서 초상을 연거푸 치른 뒤 집에서 집정리를 했던 점으로 미뤄 과로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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