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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72%가 적자노선" 조사

입력 2004-09-24 21:48:03 수정 2004-09-24 21:48:03 조회수 0

목포시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 43개노선가운데
72%가 적자노선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종합 경제연구원은 오늘
목포시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태원여객은
22개노선가운데 18개노선이 적자,유진운수는
21개노선가운데 13개노선이 적자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태원,유진운수에게 지급할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은 22억2천만원으로
추산되며 건교부 심의가 확정될 경우 목포시는 국비와 시비 각각 50%씩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용역체인 한국종합 경제원이 적자노선
조사에 나선 시점이 비수기인 7월9일부터
4일동안 한차례 조사로 끝나 논란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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