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오늘 박물관 야외전시장 모정에서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전통혼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전통혼례 행사의 신랑,신부로는
목포시 상동 35살 최일씨와 28살 박애숙씨가
참여해 실제로 혼례를 치러
하객과 관광객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극단 갯돌의 주관으로 펼쳐진 전통혼례 행사는 존안례와 합근례, 성혼 선포등의 순으로
전통혼례의 순서를 그대로 재현해 치러졌으며, 식전행사로 마당놀이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