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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반송률 예년보다 늘어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9-24 21:48:08 수정 2004-09-24 21:48:08 조회수 0

추석선물을 되돌려 보내는
수취거부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내 우체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배달을 맡긴 선물 가운데
수취인이 받기를 거부해 전달하지 못하고
반송되는 경우가 예년보다 30퍼센트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반송률이 높아진 것은
공무원행동강령이 시행되고 최근 공직사회에
암행감사가 진행되면서 추석선물을 안받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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