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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 불편 여전

입력 2004-09-26 21:47:57 수정 2004-09-26 21:47:57 조회수 0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늘어났으나 바가지 요금 등
불편사항은 여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가 도내 47개소 해수욕장에 대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올여름 피서객은 2백50만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서객이 증가한 것은
10년만의 찜통더위와 주5일 근무제 시행, 고속 열차 개통 등이 영향을 받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바가지요금이나 쓰레기 방치 등은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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