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자치단체가 수자원공사에 요구한
탐진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추가
사업이 일부 반영됐습니다.

수자원공사 목포권수도건설단은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화원배수지,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서 영암배수지,
완도읍 정도리에서 완도배수지 등
4개 구간 38킬로미터를 광역상수도 송수관로에 포함해 국비 백8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에 반영된 송수관로를
내년에 설계후 2천6년에 착공 예정이고
장흥 무안 등 6개 자치단체가
당초 요구했던 백44킬로미터의 송수관 가운데
이미 반영된 나머지는 내년에 추가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