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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섬,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잇따라
개통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15년 뒤 전라남도에는
연륙연도교가 100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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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올해 신안군 암태-팔금간 연도교,
완도-신지간 연륙교 등 곳곳에서 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신안 지도-사옥도는
임시 개통에 들어갔습니다..
◀INT▶주민
\"너무 좋아,하하하\"
◀INT▶주민
\"섬생긴지 360년만의 일이여\"
우리나라 섬의 62%가 몰려 있는
전남지역에 현재 완공됐거나 공사가 진행중인
연륙연도교는 쌍둥이 사장교로 공사가
한창인 제 2진도대교를 포함해 모두 45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0년까지 103개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다리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위해
주변 경관과 연계해 디자인하고,
다리 이름도 공모를 통해 짓고 있습니다.
예산확보 등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지만
뱃길 대신 육로로 섬을 돌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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