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시도간의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호남권 축구센터 건립 신청접수 마감일인 오늘 전라남도는 목포시를 추천했고,
광주시와 제주도, 전라북도는
서구와 서귀포시, 익산시를 각각 추천해
4파전으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호남권 축구센터
건설을 위한 평가단을 구성한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2차례의 현지실사를 거쳐
12월말 후보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2천2년 월드컵 잉여금으로 전국 3곳에 건설되는 축구센터는 오는 2천7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후보지로 선정된 자치단체에는 백25억원에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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