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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수송 원활

입력 2004-10-01 09:15:25 수정 2004-10-01 09:15:25 조회수 0

◀ANC▶
민족이 대이동한 추석연휴동안
서남부 교통기관에서는 큰 혼잡없이 무난하게
귀성객수송이 이뤄졌습니다.

귀경길은 역시 연휴 후반부에 몰렸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어느때보다 편해진 뱃길을 실감했습니다.

추석날인 지난 28일 2만명이 한꺼번에
몰린 것을 빼곤 하루평균 만 2천명씩 특별수송
기간에 모두 9만명이 목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했습니다.

이용객이 분산되고 평소보다 340회가 늘어난
천 4백회 여객선이 투입돼 혼잡은 피했습니다.

◀INT▶ 김종옥 실장 목포 운항관리실

뭍으로 나오기 위해 연휴막바지에 되풀이되던 섬 선착장에서의 귀경전쟁도 사라졌습니다.

///올 추석연휴동안 뱃길과 찻길 모두
귀성객수송이 예년보다 원활했던 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요금소의 하행선
통과차량은 25일과 26일 2만 2천여대 씩으로
연휴 첫날과 둘째날에 집중됐습니다.

반대로 상행선은 지난 28일 평일의 3배인
2만 8천여대,어제하루 2만 6천대가 빠져나갔습니다.

목포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별다른 사고 없이 비교적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됐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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