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강진읍의 구 목리교가 무너져
인명피해를 낼 뻔 했습니다.
구목리교는 지난 61년에 세워져
낡은데다 태풍 메기로 붕괴위험이
높았으나 군 당국이 통행을 제한하지 않아
오늘 새벽 6시 20분쯤 붕괴됐으며
붕고 직전에도 주민들이 지나가,
하마트면 인명피해를 낼 뻔했습니다
강진군은 2백20미터 가운데 무너진
51미터를 10억여원을 들여 보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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