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가
적극적인 중국어선 단속으로 올들어 4억여원이 넘는 담보금을 징수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 두척을 각각 3천만원의
담보금을 받고 중국으로 강제 퇴거시키는 등
올들어 모두 46척의 중국어선을 검거해
4억2천여만원의 담보금을 징수했습니다.

해경은 내년 1월부터
한.중 과도수역이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장비보강 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