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의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진도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 공경군(郡)을 선포합니다.
전체 주민의 21%이상이 65세 이상인
진도군은 노인문제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일 노인 공경군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이미 군청에 주민복지과에
노인복지담당을, 읍면에 사회복지전담기구를
각각 신설한 진도군은 현재 펴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 돕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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