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경찰서에서
버스터미널간 도로 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을산을 지하로 통과해야 하는
터널 난공사구간 천520미터 가운데
지금까지 2백여미터를 뚫는등 내년 4월까지
터널굴착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오는 2006년 완공예정인 양을산 도로개설
공사는 길이 2천50미터,너비 30미터의
4차선 도로로 국비 439억원과 시비 290억원이
투입됩니다.

목포시는 올해 신청한 지방채 400억원이
10월중 승인되면 내년부터 공사구간의 지장물과
토지보상에 들어가는등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