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피감 기관들이 감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올해는 광주 전남지역 11개 기관이
국정 감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17대 국회 첫 국정 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국정 감사에는
광주 전남지역 11개 기관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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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오는 12일에는 법원과 검찰,
시도 교육청과 전남대학교,
그리고 전남대 병원이 국정 감사를 받습니다.

또 13일에는 전라남도가
14일에는 광주지방 노동청과
영산강 유역 환경청이 감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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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을 앞두고 피감 기관들은
요즘 자료 준비에
휴일도 반납하고 있습니다.

특히 17대 국회에는
초선 의원들이 많아서
요구하는 자료 양도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ＩＮＴ▶

준비 자료가 크게 늘었지만
전라남도는
비교적 수월하게
국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를 하는 상임위원회가
농해수위로 한정돼 있어
질문의 범위도
예년보다 좁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광주시의 경우는 올해 국감대상에서 제외돼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