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동안 서남권의 유명 공원과
박물관등을 찾은 입장객이 전년에 비해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첫 문을 연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는 추석연휴 나흘동안 모두 1만5천4백7십4명이 관람해
1천8백80만원의 입장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영암 왕인공원에도 추석연휴기간동안 천2백명이 방문해 6백30여만원의 관람료와 주차료
수입을 거뒀고, 목포해양유물 전시관과 전남
농업박물관에도 입장객 수가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시군 관계자들은 올 추석 연휴기간이
지난해 보다 길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 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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