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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채묘 최초 성공

입력 2004-10-05 12:27:43 수정 2004-10-05 12:27:43 조회수 0

◀ANC▶
지금까지는 바다에서만 이뤄졌던
김채묘,즉 포자부착작업이 이제는 육상에서도
가능해 졌습니다.

김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름 2미터 크기의 전동 틀이 바닷물을 담은
대형수조에서 쉴새 없이 돌아갑니다.

물레의 움직임에 따라 물결이 일면서
조개껍질에 부착된 김포자가 자동적으로 김발에
부착됩니다.

포자 부착정도는 현미경을 통해 확인하고
포자의 양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INT▶ 추연동 수산양식 기술사
*완도 해양수산사무소*
\"현미경으로 부착정도를 관찰해...\"

포자가 붙은 패각을 김발과 함께 설치해
바다에서 채묘하는 종전의 방법보다 개선된 것으로 시간과 인력,비용을 절감하게 됩니다.

또한 채묘상태 불량률을 낮추고
필요한 시기에 김발을 설치해 초기 갯병을 막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육상채묘기와 광학현미경은 양식장
공동으로 구입해 사용함으로써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INT▶ 신우철 소장 완도해양수산사무소
\"김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육상채묘 방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완도해양수산사무소는 올해 조생종 잇바디 돌김
으로 시범사업을 펼칩니다.

///육상채묘방식은 이같은 잇점때문에
김양식어가에 점차 확대 보급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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