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포스트시즌 체제로 전환한 기아 타이거즈가
두산과의 준풀레이오프를 앞두고 선발투수
구성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기아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로
다승왕 리오스를 내정했습니다.

문제는 2차전...

용병 마뇽과 토종 김진우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가운데 마뇽은 그제 현대와 경기에
1이닝을 버티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김진우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들쭉날쭉한 제구력과 스피드로 예전의 구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결국 1차전을 제외하고는 전투수를 총동원하는
물량작전으로 맞서는 전략이여서
이강철,조규제등 고참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ＩＮＴ▶

준프레이오프는 오는 8.9일 잠실과 광주를
오가며 1.2차전을 치른 뒤
무승부때 3차전까지 갑니다.

2위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13일부터,
한국시리즈는 오는 21일부터 열릴 예정이여서
10월은 프로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구어질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