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예년같으면 9월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됐던 독감 예방접종이 올해는
한 달가량 늦게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 예방백신 조달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인데 보건소마다 백신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독감예방백신을 맞기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지난해 9월 촬영한 화면입니다
독감예방백신에대한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독감예방 접종을
서두르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습니다
======디졸브================
그러나 올해는 10월에 들어섰지만 독감
예방접종이 이뤄지지않고있습니다
제약회사들의 담합유찰로 조달청에서
독감예방백신을 제때 확보하지못했기때문입니다
현재 목포시 보건소가 확보한 독감예방
백신은 3천8백명분.
전체 접종대상자 4만6천여명의 8%에 지나지
않은 분량입니다
s/u// 보건당국은 독감예방백신이 계속 확보
되고있어 오는 19일부터는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확보가 여의치않을 경우에
대비해 접종 대상자를 분리해 3단계로 나눠
접종을 실시하기로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예방 접종시기가
늦어졌다고해서 효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INT▶
그러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등
초겨울의 기운이 감돌면서 감기환자 발생이
늘고있어 독감예방백신 확보를 서둘러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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