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1일 조직개편인사에서 54년생을
주요과장에 발령해 50대 안팎의 사무관을
전진배치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관측이
나돌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인사에서 54년생 최성동과장을 도시과장에 전격발령해 발탁성 인사라는
평과 함께 본청 주요과장 자리를 일하는
분위기로 쇄신하겠다는 시장의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시청안팎에서는 승진인사와 공로연수가 있는 오는12월 대규모 인사에서 시장의 의지가
재선을 향한 조직 길들이기 인사가 될지
변화하는 목포를 주도하는 인물을 선택하게
될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