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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전국체육대회가 모레(8일) 개막됩니다.
지난해 7위를 기록한 전남은 올해도
한자릿 수를 고수를 선언하고 어제
현지로 떠났습니다
올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남의 전력을
점검해 봅니다
민은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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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도 분리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린
전남은 올해도 한자릿 수 고수를 선언했습니다.
예상 경쟁시도는 전북과 인천,
지난해 7위를 차지했던 전남은
개최지 충북에게 밀린다 해도 지난 해 6위
경남을 잡는다면 순위변동은 없다는
전략입니다.
◀INT▶
전남의 효자종목은 배드민턴과 사이클,
여기에다 올해는 수영과 근대5종등
기록종목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수구와 축구등 구기종목과
레슬링과 씨름등 투기종목에서
최대 3천여점이상 득점을 추가한다면
목표달성은 차질이 없습니다.
다만 하키나 테니스등 지난해 비교적
대진운이 좋았던 단체팀들이 초반 강팀과
격돌이 불가피해 상위입상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오는 2008년 제89회 전국체전을 유치한 전남이
다시 한번 상위입상의 쾌거를 이룰 수 있을 지
지역민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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