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 감찰을 받아오던
목포경찰서 최영문 서장이 오늘 갑자기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최서장은 복지기금을 천5백만원을 전용해
혁띠 천여개를 경찰관을 비롯해 유관기관등에
명절선물로 돌리는 등 개인비리 관련 투서가
경찰청에 접수돼 지난 4일부터 감찰을
받아왔습니다.

목포 경찰서 안팎에서는
내년 6월 정년을 앞둔 최서장이 돌연 사퇴함에 따라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등
경찰청 감찰내용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