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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건설현장 안전관리 허술

김양훈 기자 입력 2004-10-08 07:53:19 수정 2004-10-08 07:53:19 조회수 0

서남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 8월말부터 9월초까지 관내 재해율
불량업체가 시공하는 건설현장 20개소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해 감전방지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6개소를 사법처리하고
과태료 21건, 시정지시 47건등 모두 7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내용별로는 기계기구 안전 미조치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교육 미실시,
추락방지 미조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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