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험설계사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인조 강도살인
피의자들에 대한 경찰의 현장검증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현장검증에서
피의자들은 범행 공모과정과 범행도구를 준비해 피해자 박씨를 만나 승합차에 피해자를 태우고 무안군 청천리 갈대밭에서 돈과 카드를 빼앗고 살해하는 과정, 그리고 택시기사 송 모씨를
살해하는 과정도 재현해 관계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3인조 강도살인 피의자들은
카드빚 등을 갚기위해 여성 보험설계사와
택시기사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