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마다 전국에서 낚시객들이 몰리는
영산호에서 금호호 일대 갈치낚시를
관광자원화 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있습니다

지난 96년부터 영산호와 영암호,금호호
일대에서 시작된 가을 갈치낚시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매년 9월초부터
11월말까지 평일에는 5백명,주말과 휴일에는
2천명이 넘는 낚시객들이 몰리면서
특히 선상 낚시가 성황을 이루고있습니다

그러나 이과정에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와
정원초과 승선으로인한 상호 고발,선상
음주행위등 크고 작은 문제점이 잇따라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일각에서는 목포시와 영암,
해남군이 협력해 갈치낚시를 활용한 축제개발등
관광자원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바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