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에서 최근 5년간 교육문제로 전출한
학생수가 2천6백4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암교육청에 따르면 영암지역 초*중학교 학생가운데 지난 1999년이후 다른지역으로 전학간 학생은 모두 2천6백44명으로 해마다 10%이상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타지역 전학 학생가운데 초등학생은 2천51명, 중학생은 4백93명으로 초등학교때 다른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암교육청은 전학사유는 대부분 가족이주
때문이지만, 상당수의 학부모들이 중등교육과정의 더 나은 교육여건을 찾아 떠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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