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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여론조사 혼탁

입력 2004-10-09 16:03:44 수정 2004-10-09 16:03:44 조회수 0

◀ANC▶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전화여론조사를
10월 재보선 후보 공천의
주요 평가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갖가지 편법이 동원돼 선거분위기를
흐리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KT강진지점에 따르면 평소 한달 평균
30여건이던 착신전화 신청이
추석연휴 이후 2백10여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에따라 늘어난 착신전화 민원은
타인에 의해 착신 신청을
했다는 정황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INT▶

강진경찰은 이달초에 여론조사를 빙자해
특정 후보를 부각시키거나
음해하는 전화가 걸려왔다는 주민들의
여론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INT▶

선관위는 특정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실 여부를 조사하는 등 선거때마다
부정과 혼탁한 득표활동이 기승을 부립니다.

(S/U) 오는 15일과 16일 본선거 후보등록이
끝나면 후보들의 득표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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