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벼논에 뿌려진 농약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벼 재배용 농약 판매량은 4백6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가량 감소했습니다.
약제별로는 도열병등 살균제가 26%가량 줄었고, 멸구와 벼 물바구미등 살충제는 22%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농약사용량이 크게 준것은
올해 병해충 발생량이 준데다,
농약 안전사용기준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따른 농민들의 농약사용 자제 의지 때문인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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