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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 확 줄였다

입력 2004-10-11 09:10:50 수정 2004-10-11 09:10:50 조회수 0

◀ANC▶
생활폐기물은 갈수록 늘고있지만
이를 처리하는 문제는 각 자치단체에겐
큰 짐이 아닐 수없습니다.

한 자치단체가 쓰레기 양을 대폭 줄일 수있는
방안을 찾아 관심을 모으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각 마을에서 수거된 생활폐기물이
콘베어벨트를 타고 높이 5미터의 압축기에
밀려들어갑니다.

직육면체로 압축된 쓰레기더미는 필름으로
밀봉된 채 배출됩니다.

무안군이 최근 전국에서 두번째로 가동에
들어간 생활폐기물 압출 포장센터입니다.

(s/u) 이 시설의 처리용량은 시간당 20여톤에
달합니다.

생활폐기물을 기계에 넣은지 3분이면
압축과 포장까지 모두 마무리됩니다.//

쓰레기 부피가 3분 1이하로 줄기때문에
기존 매립장의 사용기간을 두세배 늘리고
야적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안고있습니다.

◀INT▶ 정한종(무안군 자연환경과)
..환경센터 건립이전까지 쓰레기 압축처리..

침출수와 악취등 위생적인 문제도 해결해
주민민원을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INT▶ 정만진(생활폐기물 압축.포장센터)
..전자동시스템,침출수등 현장 처리..

이 압축 포장시설은 재활용품 압축까지
쓰임새도 다양해 적은 투자로 여러 효과를
거두고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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