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요금으로 촉발됐던 장흥교통사태가
수많은 의혹과 문제점만 부각된 채
봉합돼 논란을 빚고있습니다.

지난달 장흥교통 노조가 회사에 복귀한 것을
계기로 그동안 불거졌던 버스요금 부당징수와
공영버스 물밑거래,운행거리 조작의혹등은
실체규명이 전혀 이뤄지지않았고
장흥군도 장흥교통 경영실태전반에 대한
용역을 중단한 상탭니다.

이에따라 장흥지역에서는
장흥교통사태가 장흥교통 직원의 자살과
노조원 구속,주민 갈등과 행정불신만 남긴채
일단락되는 게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