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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시설공사 근로자 임금체불 농성

김양훈 기자 입력 2004-10-12 09:23:54 수정 2004-10-12 09:23:54 조회수 0

남악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수천여만원의
임금이 체불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남악신도시 배수지 시설공사 현장 인부들은
회사가 지난 6월부터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수십여명의 인부들이 많게는 1인당
수백여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 현장 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에대해 하청업체인 D건설과 원청업체인
K건설은 자금사정 때문에 임금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달말까지 체불임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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