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소액 신용 불량자들의
배드 뱅크 이용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 본부에 따르면
배드 뱅크 이용 시한을 연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달 20일 현재 이지역 배드 뱅크 이용자는
5천880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이지역 대상자인 12만 6700여명의
4.6%에 불과합니다
반면에 개인 워크 아웃 프로그램은 올들어
지난 8월말 까지 9천4백여건의 상담과 접수가
이뤄져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배드 뱅크를 이용하려면
선납금을 내야하는데다 상호 저축은행등
서민 금융 기관들의 참여도가 낮아서
이용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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