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의 최근 조사 결과
친환경 농법을 이용한 벼 재배 면적은
올해 2천6백 헥타르로
지난해 3천 헥타르에 비해 13.6% 줄었습니다.
친환경 농법을 쓰는 농가도
지난해 3천8백 농가에서
올해는 3천4백 농가로 10% 감소했습니다.
농법별로는 쌀겨 농법은 늘어난 반면
우렁이 농법과 참게 농법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