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10년숙원 풀렸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04-10-13 09:25:06 수정 2004-10-13 09:25:06 조회수 0

◀ANC▶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 도시관리계획이 정비돼 개발제한이 오는 18일부터 해제됩니다.

목포-서영암 도시기본계획 지정이후 10년만에 도시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개발도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서영암 도시기본계획구역에 포함된 영암군 삼호읍,,

인구 2만이 넘어 읍으로 승격됐지만,
도시관리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은 10년째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총면적 56.9제곱킬로미터의
서영암 도시관리계획이 정비 고시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는 삼호읍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INT▶
(서영암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도시관리계획의 핵심은 대불대 인근과
현대삼호중공업 사택단지 부근 입니다.

우후죽순처럼 매립과 개발이 이뤄지던
이일대가 도시계획구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SU//도시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보존녹지에
준하는 개발제한을 받아왔던 지역입니다.//
준공업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건폐율 70%, 용적율은 최대 4백%까지 개발할수 있습니다.//

건축허가와 함께 위생업소등의 인허가도 받을수 있어,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INT▶
(지역의 개발이 비약적으로 이뤄질것을 기대.)

영암군은 그러나 도시계획이후 지구단위 개발계획이 이뤄져야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막연한 지가상승의 기대감만으로
부동산 투기에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볼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