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으로 명성을 날렸던 초당대
핸드볼팀이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초당대 관계자는
우수선수 확보가 어렵고 선수단 운영에 따른
비용부담 때문에 어제(12일) 열린
제 85회 전국체전 핸드볼 여자 일반부
창원경륜공단과의 경기를 끝으로 초당대
핸드볼팀을 해체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8년 창단된 초당대 핸드볼팀은
2001년부터 3년간 전국대회 9관왕을 차지할
만큼 전국 최고의 팀이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