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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사업자 선정 부실 '혈세 낭비' 지적

입력 2004-10-14 07:53:13 수정 2004-10-14 07:53:13 조회수 0

부실한 영농사업자 선정이 예산낭비를
초래하고있다는 지적입니다.

20억여원의 보조금과 융자가 투입돼
지난해 설립된 무안꽃회사 화훼수출단지의 경우
매출부진과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임금체불과
공사비 미지급때문에 2만여평의 화훼단지에대해
경매가 신청되는 파장을 빚기도했습니다.

일부 영농사업의 경우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부터 자금과 기술능력에 대한 충분한 검토없이
추진되면서 부실화를 초래하고 이때문에
결국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빚고있다는
빈축을 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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