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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먼 길

입력 2004-10-14 09:12:20 수정 2004-10-14 09:12:20 조회수 0

◀ANC▶
수입개방과 소비추세 변화에 따라
친환경농업이 확산되고 있지만
유통과 객관적인 인증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강진군 친환경농업지구에 다양한 친환경
쌀 재배단지가 수확기를 맞았습니다.

참게와 우렁이 쌀겨농법 등 6가지
친환경농법을 비교하고 홍보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도 아직은
체계적인 판로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보다 객관적이고 국제적인 인증기관이
아직 국내에 없다는 점도 문젭니다.

◀INT▶
/국내에 국제인증기관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친환경농산물의 가격이 다소
비싸서 수확량 감소에 따른 손해를 보충할 수 있지만 병해충에 강한 종자개발도 필요합니다.

◀INT▶
/수확량은 떨어져도 수익성은 높다./

독일 등 유기농 선진국에서는 벌레먹은
농산물이 공해가 없다고 선호하는 단계를
넘어 보기에도 좋은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추세에 친환경농업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S/U) 친환경농업은 농산물의 맛과 모양 등
품질까지 높여야 하는 새로운 숙제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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