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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전공노 민화식 전 군수 고소 방침

입력 2004-10-14 21:48:00 수정 2004-10-14 21:48:00 조회수 1

공무원 노조가 민화식 전 해남군수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민 전 군수를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공무원 노조 해남군 지부는
민 전 군수가
전남지사 보궐선거 과정에서
전공노가 자신을 지지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과 관련해
오는 18일 검찰에
민 전 군수를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전공노 해남군 지부는 민 전 군수가
당시 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해
고소를 유보했지만
최근 군수 선거에 출마하기로 함에 따라
대의원 대회를 통해
고소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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