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문화재인 강성서원 이전사업에대한
도의회차원의 특별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달초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강성서원의 강당과 내삼문,서당등
건물을 옮기는 과정에 당초 사업계획을
따르지않고 장흥군도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점을 따져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대해 장흥군과 문중에선 이전에 앞서
도로부터 문화재 형상변경승인을 모두 받는등
하자가 없다는 것을 누차 해명했는데도
도의회차원에서 조사특위까지 구성한데대해
이해할 수없다는 반응입니다.
탐진댐 수몰지에 자리한 강성서원은
도 문화재로 지난 2천2년부터 이전사업을
착수해 2년만인 지난 4월 유치면 늑용리에서
조양리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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