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의 수질이 농업용수로도
못쓰는 5등급까지 떨어진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영산강의 대표 지점인 나주의 경우
장마철인 지난 7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은
3등급에서 5등급까지 오염된 것으로
타났습니다.
나주수계의 경우 지난 5월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이 5등급인 10ppm를 기록하는등
일부 상류를 제외한 영산강 수계 전반에서
수질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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