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 정수장 7곳 먹는물 부적격

입력 2004-10-16 07:53:05 수정 2004-10-16 07:53:05 조회수 1

전남도내 일부 정수장의 수질이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복심 의원에 따르면
영산강 유역 환경청이 올 상반기
전남도내 33개 정수장에 대해 특별점검한 결과,
완도 대야와 신안 임자, 한평 엄다 등
7개 정수장이 먹는 물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들 소규모 정수장의 경우
원수부족으로 탁도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시설 노후화 등 유지관리 부실이 문제라며
시설 개량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