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담수앞두고 민원 봇물

입력 2004-10-16 11:36:47 수정 2004-10-16 11:36:47 조회수 0

◀ANC▶
전남 서남부지역에 젖줄이 될 탐진댐 건설이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달부터 댐에 물채우기가 시작될 예정인데
주민 민원등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서남권 9개 시군에 하루 35만톤의 용수를
공급하게된 탐진댐,,

현재 공정율 94%로 댐 축조가 마무리되고
앞으로 발전관련시설만 남겨놓고있습니다.

이달부터 댐 물채우기에 들어가면
내년 5월 남악신도시를 시작으로 전남서남부
9개 시군에 깨끗한 1급수 물을 공급하게됩니다.

그러나 댐완공을 앞두고 주민반발등
여러 문제가 불거지고있습니다.

강진만의 어업권 보상 논란은
담수금지 가처분 신청등 법적 다툼으로까지
비화되고있습니다.

◀INT▶ 황영식(강진만 탐진댐 대책위원장)

◀INT▶ 홍은석(수자원공사 탐진댐사업단
공사부장)

이밖에도 수자원 보호구역 지정문제와
수몰지내 각종 문화유적의 이전, 댐 명칭변경
또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내일 아침 7시35분부터 방송되는 포커스 21
시간에는 완공을 앞둔 탐진댐의 과제와 전망을
집중 조명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