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간연주단인 "진악회" 공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악회는 지난 2천 1년 11월 진도고 악기부
출신들로 시작해 현재는 일반인 등 5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트럼펫·색소폰 등 서양악기를 연주하는 20인조 악단으로 매달 한두차례씩
진도대교 광장 등 명소를 돌며 무료 공연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판소리와 국극 등 전통음악이
주도하는 진도지역 음악에
동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소리명물"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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