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돼
후보들마다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표정을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열린 우리당 국영애 후보와 민주당 황주홍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강진군수 재선거.

중도하차한 남편 윤동환 전군수의 뒤를 이어
군수자리를 노리고 있는 국영애 후보는
집권여당의 프리미엄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표밭 일구기에 나섰습니다.

◀ＩＮＴ▶국영애 *열린우리당 강진군수 후보*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황주홍후보는
한화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민주당 불씨 살리기론과 인물론을
부각시키며 초반부터 세몰이에 들어갔습니다.

◀ＩＮＴ▶황주홍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해남군수 보궐선거에 뛰어든 5명의 후보들과
해남 도의원 1선거구와 목포 이로동,
상동 등 기초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들도
휴일도 잊은 채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10월 재,보선에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28명이
입후보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9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투표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