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에서 공급되는 완도군
고금과 약산면 전력 공급용량이 한계치에
달했지만 시설증설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한전 강진지점은 고금과 약산면
2천8백여 수용가에
마량에서 들어가는 배전선로 3회선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나 이미
적정 운전기준인 7천킬로와트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완도-신지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완도에서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어서
마량회선 증설을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연륙교 준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