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가 2인조 복면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모두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40분쯤 진도군 의신면 67살
박모씨집에 2인조 강도 피의자 2명이
침입해 박씨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과 천4백만원이 든 통장,승용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흉기에 찔린 박씨 부부는 서울 큰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나 부인 55살 임모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오늘 오후 진도읍 41살 조모씨와 목포시 상동 42살 정모씨등 강도피의자 2명을
목포에서 검거하고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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