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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창포호 준설계획' 재검토

입력 2004-10-21 07:52:59 수정 2004-10-21 07:52:59 조회수 0

무안군이 감사원 감사까지 받은
창포호 준설사업 계획을 재검토하고있습니다.

무안군은 창포호 준설에서 발생한 준설토를
당초 인근 농경지에 우량농지 조성이나
매립용으로 쓸 계획을 바꿔, 창포호 둘레에
산책이나 드라이브가 가능한 둑을 쌓아
친환경 개발에 적극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창포호 준설을 둘러싼 주민과
시민단체간의 찬반논란이 계속되고있어
행정당국과의 마찰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감사원은 목포경실련의 감사청구를 받아들여
지난 한주동안 준설 타당성과 인허가,
업체선정 문제에 대한 집중 감사를 벌여
앞으로 그 감사 결과가 주목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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